박훈용 정은정 선교사 기도편지 2016-3


비젼의 땅에서


  우리 하나님 짱이다!   방학을 맞이하여 집에 왔다간 딸아이의 감탄사를 떠올리며 하늘을 바라봅니다.

 

산과 고층이 없어서 쉽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캄보디아에서는 하늘이 훨씬 가깝게 보입니다


매일 아니 시간에 따라 변하는 구름과 빛의 색깔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 갔었는데 어린아이들의 충만한 감성은 무뎌진 삶을 


고발하듯 오늘 하늘에 그려진 주의 솜씨를 찬양합니다


번 여름에 한국에서 단기 선교팀이 와서 프놈펜 기쁨의 교회와 옹냐떠이 섬마을에서 주의 사랑을 나눔으로 사역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옹냐떠이 지역은 새로 예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지역인데 팀의 사역으로 인하여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마음 문을 열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단기 선교를 오셨던 분 중에 단기 선교가 어떤 도움이 되느냐고 물었던 분이 계셨습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하늘을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예쁘다고 생각할 때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것 처럼 매일 반복되는 사역속에 잊고


지냈던 가치와 열정들이 다시금 새롭게 되고 활력을 되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사역을 시작하려고 할 때 함께 해 준 걸음들은 계속적으로 전진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되어집니다


올 초3월에 시작한 옹냐떠이교회 주일학교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역이 발전되어지기를 소망하며 방과후 학교를 준비하려고 하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모임 장소 앞에 작은 집을 건축하고 있어 저희가 그 집을 빌릴 예정인데 건축이 중단되어 좀 더 많은 준비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특별히 이 사역을 위하여 툰이라는 형제가 수학을 가르치며 섬길 예정인데 함께 한국어나 영어등을 더불어 섬길 수 있는 사람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툰은 라따나끼리에서 온 형제로 앞으로 교회 사역자로 섬기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 라따나끼리에 저희 학사출신 자매를 통해 고등학교 학사를 세우고 소수부족 선교를 위해 기도했었었는데 


섬기던 자매가 결혼하여 그 학사를 중단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도를 주님께서 기억하셨는지 라따나끼리에서 사역하시는 현지인 목회자가 소수 부족(끄렁족출신 툰 형제를 


훈련시켜 달라고 저희에게 보내주었습니다.  이 형제를 통하여 끄렁족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데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기를 바라며 


이번 가을학기부터 신학공부를 시작하는데 이 형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옹냐떠이는 고등학교가 없어서 계속 공부를 하기 원하는 청소년들을 프놈펜에서 훈련시키고자 이번 가을 학기부터 


청소년 학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주께서 구원주시기로 작정한 영혼들을 보내어주시고 이 청소년들이 말씀으로 잘 훈련되어져서 


옹냐떠이 지역을 섬기는 일꾼들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니가 다녀간 이후로 세희는 저녁놀이 예쁘면 사진을 찍어 언니에게 보내곤 합니다 우리의삶 가운데 항상 의식하지 못하는 주의


은혜를 한번 더 헤아려 보는 가운데 주께서 주시는 기쁨이 충만한 성도님들이 되시길 소망하며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