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저희가 있는 3국경지역가운데 산타로사마을은 매년 수해와 가뭄이 반복되는 재난 지역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현재 페루 상류지역에서 일어난 홍수의 여파까지 받고 있습니다.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아 식수가 부족하고  강 수위가 내려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그 강물 수위가 갑자기 급속도로 불어나면서 매일같이 퍼붓는 비로 전체 산타로사 마을을 빠른 속도로 덮으며 차올랐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저희가 기도하며 차오르기를 바라는 것은 성령 충만'의 수위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 '소망 '사랑'의 그것이 급속도로 차오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매년 당하는 수해와 가뭄의 재난이 재난이 아니요그냥 이곳 지역이 그런것이고

우리의 삶이 이렇게 태어났고 어짜피 넘어서지 못하는 환경아닌가?

그러니 주위에 있는 것이 마약이고 주어진 환경이 그것을 재배하고 유통하는 일들이 무슨 문제인가?

자녀들이 학교가면 뭐하고 부모가 내일이 없으니 자녀가 무슨 내일이 있는가?

이렇게 매일같이 반복되는 삶의 메마름과 넘치는 가정의 문제들 조차도 문제가 아닌 습관적이고 당연한 상황들인 것처럼 느끼고 살기에 성장과 성숙은 커녕 더이상 어떤 변화와 소망을 일구어내기 힘든 그냥 그렇게 습관적으로 살아가는 곳이 아마존이라는 고정관념이 가장 큰 이곳의 영적 재난임을 뼈저리게 깨닫습니다.

그렇기에 주님께서 부르시고 세워가시는  이곳 아마존의 저희 굳프렌즈와 브에노스 아미구스교회의 성도와 제자들과 청년 청소년 멤버들은 이 어둠의 끝없는 거짓 속임수 가운데서도 이를 당연시하지 않고 삶의 의미를 주님 안에서 온전히 되찾기를 기도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환경조차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그 힘을 이 세상 어떤 나라 어떤 환경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해내 나갈 수 있는 주님쓰실 능력이 되어지길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실지로 이 3 4월은 저희 멤버들의 ''의 수위도 급속도록 불어나 모든 사역 전반을 위협하는 위기도 있었지만 그만큼 저희를 위해 중보해주시고 함께 간구해주시는 은혜로

저희는 새로운 영적 기적을 이곳 구석진 아마존의 영혼들가운데 일구어나갈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하루에 한번이라도 아마존에 하나님나라가 세워져 가도록 저희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주님의 선하신 은총이 그 가정과 교회와 사업위에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참된 평강이 여러분의 중보의 삶 가운데 충만히 부어주시길 진심으로 간구드립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아마존에서 홍성진 선교사 올림